이번 뉴스레터에 나온 주요 용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.
AI(인공지능, Artificial Intelligence): 인간의 학습, 추론, 문제 해결 능력을 모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시스템. 머신러닝과 딥러닝 같은 기술이 포함됨.
Claude: Anthropic이 개발한 AI 챗봇으로, 문서 요약, 답변 생성, 보고서 작성 등의 기능 제공.
DABUS (Device for the Autonomous Bootstrapping of Unified Sentience): Stephen Thaler가 개발한 AI로, 스스로 새로운 발명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나 법적으로 발명자로 인정받지 못함.
Feist Publications v. Rural Telephone Service 사건: 미국 연방대법원이 저작물로 인정받기 위한 최소한의 창작성이 필요하다고 판결한 사건.
GitHub Copilot: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AI 기반 코딩 보조 도구로, 몇 줄의 코드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기능을 제공.
MusicLM: 구글이 개발한 AI 모델로, 텍스트 설명을 기반으로 음악을 자동 생성하는 기술.
Thaler v. USPTO 판례: AI가 발명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적 논쟁. 미국 특허청(USPTO)과 법원은 AI는 발명자가 될 수 없다고 판결.
The Next Rembrandt 프로젝트: AI가 화가 렘브란트의 작품 스타일을 학습하여 새로운 ‘렘브란트 스타일’의 그림을 생성한 프로젝트.
WIPO (세계지적재산권기구,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): 전 세계의 지적재산권(특허, 저작권 등)을 보호하고 관련 법적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기구.
가상 전력 발전소(Virtual Power Plant, VPP): 여러 개의 소규모 재생 가능 에너지원(태양광, 풍력 등)을 디지털 기술로 통합하여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시스템.
공급망 최적화(Supply Chain Optimization):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물류, 재고 관리, 생산 계획을 최적화하는 기술. 블록체인 기술이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.
급진적 혁신(Radical Innovation): 기존 시스템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혁신. 예를 들어,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 급진적 혁신에 해당됨.
기술 만능주의(Technological Determinism): 기술이 사회와 환경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. 하지만 기술이 항상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는 비판이 있음.
디지털 혁신(Digital Innovation): 디지털 기술(AI, 빅데이터, 블록체인 등)을 활용해 기존 산업, 비즈니스,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는 혁신.
디지털 트윈(Digital Twin): 실제 사물이나 시스템을 디지털 환경에서 가상으로 구현한 기술. 예를 들어, 발전소의 운영을 디지털로 시뮬레이션하여 효율을 높일 수 있음.
데이터 센터(Data Center): 대규모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가 설치된 시설로, 인터넷 서비스, 클라우드 컴퓨팅, AI 등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함. 하지만 전력 소비가 많아 환경 부담이 크다는 문제가 있음.
블록체인(Blockchain):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여 보안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기술.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금융, 물류,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됨.
비상업적 이용자 생성 저작물 (User-Generated Content, UGC): 일반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로, 블로그 글, 유튜브 동영상, SNS 게시글 등이 포함됨. AI가 이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경우 저작권 논란 발생 가능.
사회-기술적 시스템(Socio-Technical System): 기술, 제도, 인간(사용자, 기업, 정부 등)이 상호 작용하며 형성된 시스템. 예를 들어, 교통 시스템에는 도로(기술), 법규(제도), 운전자(사람)가 모두 포함됨.
생성형 AI (Generative AI): 데이터를 학습하여 새로운 콘텐츠(텍스트, 이미지, 음악 등)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술. 예: ChatGPT(텍스트 생성), Midjourney(이미지 생성).
점진적 혁신(Incremental Innovation):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는 작은 변화. 예를 들어, 스마트 온도 조절 장치는 기존 난방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지만 시스템 자체를 바꾸지는 않음.
저작인접물 (Related Rights Work): 기존 저작권법에서 저작권 보호를 받지는 않지만, 창작물과 관련하여 보호받을 수 있는 것. 예: 연주자의 공연, 방송 프로그램.
자율주행(Autonomous Driving): AI와 센서를 이용해 차량이 스스로 주행하는 기술. 자동차뿐만 아니라 선박, 드론 등에도 적용될 수 있음.
창조적 파괴(Creative Destruction): 새로운 기술이나 방식이 기존의 것을 대체하면서 산업 구조가 변하는 현상. 예를 들어, 스마트폰이 피처폰을 대체한 것이 이에 해당됨.
체제(Regime): 기존 사회-기술적 시스템의 규칙과 구조. 예를 들어, 현재의 전력 공급 시스템은 화석 연료 기반의 체제로 볼 수 있음.
암호화폐(Cryptocurrency):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화폐. 대표적인 예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있으며, 높은 에너지 소비로 인해 환경 문제를 유발할 수 있음.
엣지 컴퓨팅(Edge Computing): 데이터를 클라우드가 아니라 사용자와 가까운 장치(예: 스마트폰, IoT 기기)에서 처리하여 속도를 높이고 네트워크 부담을 줄이는 기술.
지속 가능성(Sustainability): 환경, 경제, 사회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현재와 미래 세대가 지속적으로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개념.
틈새(Niche): 새로운 기술이나 혁신이 실험되고 발전하는 공간. 예를 들어, 태양광 발전이나 전기차는 처음에는 틈새 기술이었지만 점차 주류 기술로 자리 잡음.
텍스트 및 데이터 마이닝 (Text and Data Mining, TDM): 방대한 양의 텍스트 또는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패턴을 추출하는 기술. AI 학습을 위해 사용되며, 저작권 침해 논란이 있음.
풍경(Landscape): 사회-기술적 시스템 외부에서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, 경제적, 사회적 변화 요소. 예를 들어, 기후 변화나 경제 불황이 이에 해당함.
프롬프트 (Prompt): AI에게 특정한 출력을 요청하기 위해 입력하는 명령어나 문장. 예: "중세 시대 성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그림을 그려줘"